살아가는동안

이태원 압사사고 생존자가 전한 압박감의 정도

살동 2022. 11. 1. 21:2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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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진출처= 연합뉴스

지난달 29일 이태원 참사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생존자가 멍든 다리 사진을 공개했습니다.

31일 자동차 중고사이트 보배드림에는 '이태원 생존자입니다'라는 제목으로 글과 사진이 올라왔고,

 

글쓴이는 "제가 그날 이태원을 가서 이런 일을 당한 거 잘 알고 있다.

모든 게 다 제 탓이다. 그래서 그 누구도 원망하지 않는다. 단지 저는 그날에 같이 살아 나오지 못한

피해자분들께 죄송스러운 마음 뿐"이라며 심경을 털어놨습니다.

마지막으로 "병원에 갈 생각도 못하고 있었는데 너무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고힘이 돼주셔서 지금 막 응급실 가서 검사받고 왔다.현재는 큰 이상은 없다고 들었고 앞으로 외래진료받으면 된다고 한다.너무 걱정 많이 해주시고 힘을 주셔서 감사하다"고 말했습니다.

 

<출처>https://bltly.link/qRYKxAm

 

[이태원 참사] 생존자가 전한 그 날...압박감 이 정도 멍든 다리 공개

[사진=보배드림] 이태원 참사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생존자가 멍든 다리 사진을 공개했다. 31일 자동차 중고사이트 보배드림에는 '이태원 생존자입니다'라는 제목으로 글과 사진이 올라

bltly.link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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